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게임학과 재학생 인터뷰 6: 꽃게 님

윤아 2022-01-07

안녕하세요! POCU 아카데미 수강생 여러분. 윤아입니다! 멋진 게임을 만들고 싶은 훌륭한 예비 프로그래머, 청강대 재학생이신 꽃게 님의 인터뷰입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게임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할인 이벤트는 여전히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청강대 게임과에 재학 중인 평범한 학생 꽃게입니다. 프로그래밍에 관해서라면 아직은 초보자 수준이지만 POCU 덕분에 조금은 성장했답니다! 휴학 중에 할인 이벤트 당첨이라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행복하게 공부했습니다.

POCU 덕분에 성장했다니! 그 말보다 보람찬 말은 없을 것 같네요. 프로그래밍에 입문한 계기를 알려주실 수 있나요?

대학에 들어와서 단순한 흥미로 프로그래밍 관련 과목을 들었던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저는 대학에 들어오기 전까지만 해도 뚜렷한 흥미나 지식이 없었어요. 한 순간의 호기심으로 개체지향 기초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그게 저를 프로그래밍의 세계로 끌어들이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죠 ^^.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상태인 저를 많이 도와주신 학우분들이나 교수님들의 열정에 이끌려 지금까지도 계속 프로그래밍 공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POCU 아카데미에 대해 알게 되셨나요?

어느 날 우연히 SNS 피드에 들어온 POCU 아카데미 홍보글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그냥 흘러가는 트윗이었을 뿐인데도 클릭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느낌이 들어서 홀린 듯 POCU 사이트로 들어가 버리고 말았네요 ㅎㅎ

우연히 들어와 성장까지! 그럼 우연히 들어와 어떤 과목을 들으셨나요?

이번 학기에는 COMP1000: 소프트웨어 공학용 수학 과목을 수강했습니다! 이전 학기에 수강한 COMP1500: 실무 프로그래밍 입문 과목의 만족도가 높아서 냉큼 이벤트를 신청했던 기억이 나네요.

COMP1000 과목을 듣고 그 강의가 기대에 부합했나요?

아주 구체적인 목표는 없었지만 일단 수학 과목이니까 프로그래머에게 필요한 수학 지식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커리큘럼에 적혀있는 대로 진수 변환이나 벡터를 다루는 방법 같은 것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두리뭉실하게 기대했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POCU니까 듣고 나면 한층 더 강해져 있을 것 같은 그런 모호한 기대감이었네요.

강의는 역시 만족스러웠습니다! 진수 사이의 연산이나 숫자 체계를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로직보드(논리회로)를 작성해 볼 수 있는 부분도 즐거웠어요. 확률 문제도 풀어보면서 오랜만에 고등학교 수학도 복습 좀 하고…^^ 여러모로 머리나 끈기가 좋아진 기분이 드는 강의였습니다.

꽤 만족하신 것 같네요! 그럼 반대로 아쉬웠거나 어려웠던 점이 있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

아쉬웠던 점이라면 역시 과목 특성상 프로그래밍의 '언어'를 배운다는 느낌보다는 고등학교 수학을 배운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물론 과목 자체는 과목의 이름과 주제에 아주 부합하고 유익한 내용이었지만, 개인적인 만족도나 성취감은 처음 COMP1500을 들었을 때보다 조금 덜했던 것 같은 그런 개인적인 의견이 있네요.

어려웠던 점은 첫 과제로 마주친 '굉장한 계산기'의 위압감? 공포? 같은 것을 이겨내야만 했던 것이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ㅎㅎ. 두 번째로는 계산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되는 연산(루트라던가 무한 소수라던가)을 마주쳤을 때였던 것 같습니다. 결국은 POCU의 반복 훈련으로 익숙해졌지만요!

역시 학습은 반복이 중요하죠! POCU 아카데미를 수강하고 난 뒤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정말로 제가 어느 정도 성장했는지 겉으로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학교로 돌아가 봐야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실제 실력의 성장과는 별개로 POCU 과목을 차례로 수강하고 난 후 조금 더 프로그래밍이라는 학문과 친해진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할까요? C# 라이브러리를 보는 방법, 코딩 표준 등 여러 팁이나 두리뭉실하던 개념들이 정리가 되다 보니 확실히 자신감이 붙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모르는 게 있으면 겁이 나고 자신이 없어졌는데 이제는 모르는 게 있으면 '알아가면 된다! 배우면 알 수 있다!' 그런 느낌으로 마인드가 바뀐 것 같아요.

미래의 POCU 아카데미 수강생에게 하시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도망가라고 하고 싶은 마음 반…(농담입니다) 하지만 정말 좋은 수업이었어요. 개인적으로 POCU의 강의는 기초를 탄탄하게 쌓아주고 프로그래밍을 접하면서 생기는 의문을 풀어주기 때문에 듣고 나면 정신도 실력도 강해지는 것 같아요. 프로그래밍 입문자부터 실력자분들(의 입장은 저는 잘 모르지만…^^)까지 모든 분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수강을 고민하고 있다면 지금 당장 수강신청 버튼을 누르세요!! (그리고 동영상 강의도 좋지만 역시 학기를 같이 수강하시는 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적극 홍보를 해주시다니… 저희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해주세요.

이렇다 할 멋진 꿈은 없지만 이대로 조금씩 천천히라도 성장을 거듭해서 업계에서 발목은 잡지 않는, 꾸준히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직업인으로서의 프로그래머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멋진 게임을 만들고 싶기도 합니다! 나중에 게임 프로그래머로 활약할 일이 있었으면 하네요! 스스로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기가 또 찾아온다면 이어서 COMP2200: C 언매니지드 프로그래밍 과목을 수강하거나 COMP2500: 개체지향 프로그래밍 및 설계 과목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4월부터 12월까지 1년이 채 되지 않는 시간이었지만 정말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를 마련해주신 포프 강사님, 그리고 열심히 일해주신 조교님들과 힘이 되어주셨던 슬랙방의 수강생 분들께도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빌드봇도…(화이팅!) 언젠가 또 수강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