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게임학과 재학생 인터뷰 3: 주휘중님
POCU 아카데미 수강생 여러분 반갑습니다! 윤아입니다!
여러분, POCU 아카데미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가 산학 협력을 맺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죠? 게임 학과 재학생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할인 이벤트가 진행 중인데요! 이번에는 그 세 번째 주인공인 주휘중 님을 소개합니다.
![](https://pocu.academy/images/home/partner/ck_university_logo.png)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게임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주휘중입니다. 게임으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싶은 로망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 중입니다.
Q. 오오! 아주 멋진 로망을 가지고 계신걸요? 그렇다면 그런 로망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어떻게 프로그래밍에 입문하게 되셨죠
좀 하찮은데요. 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으로 가졌던 핸드폰의 홍보 문구 중에 ‘국내 최초 쿼드코어 탑재’라는 게 있었어요. ‘쿼드코어가 뭐지?’ 하고 검색하고, 또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검색하다가 IT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그러다 SNS에서 IT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친구를 맺어보니 다들 프로그래밍을 하는데, 엄청 멋져 보이더라고요. 그 사람들은 중, 고등학생이었는데도 유의미한 프로젝트들을 많이 진행했었어요. 저도 배워보고 싶은데 뭐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감이 안 오더군요. 그냥 동네 도서관에서 C언어 책을 빌려와서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내내 봤던 기억이 납니다. 프로그래밍이라는 걸 처음 접하다 보니 어려웠기도 했고, 학업도 병행하다 보니 오래 걸렸던 것 같아요. 그래도 재미는 있어서 프로그래머로 진로를 확실하게 정했었습니다.
Q.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주도적으로 프로그래밍을 공부하셨다니, 대단하세요! 그럼 POCU 아카데미는 어떻게 알게 되신 거예요
아무래도 포프 님의 영향이 컸죠. 고등학생 때 포프 님의 유튜브 영상이 추천목록에 떠서 봤던 적이 있어요. 프로그래밍에 대한 지성과 자신감 있는 말투에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었던 고등학생으로서 포프 님에 대한 일종의 존경심 같은 게 있었고요. 그런데 웬걸, 포프 님이 강의하는 POCU 아카데미가 생기지 뭐예요? 그런데 또 세상에, 저희 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할인행사를 하잖아요! 그렇게 알게 된 거죠.
Q. POCU 아카데미에서 어떤 과목을 수강하셨나요
‘COMP1500: 실무 프로그래밍 입문(C#)’ 과목을 수강했습니다. 제가 프로그래밍 포트폴리오로 게임학과에 겨우 합격하긴 했는데, 갓 고등학생 끝난 사람들끼리 경쟁해서 그런 거지 저 스스로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본기를 확실히 다져줄 수 있는 강의를 기대했고요. 결과적으로 아주 기초적인 클래스 개념이나 ‘아니 이런 거 배웠다 어디에 써?’ 싶었던 것들의 용도를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가끔씩 프로그래밍 교재를 보다 보면, ‘이 문법은 이렇게 쓰면 이렇게 돼.’ 수준으로만 알려주는 경우가 있는데 POCU에서는 ‘이 문법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려고 나온 거고, 이렇게 써. 근데 이런 건 주의해야 해. 자, 이제 니가 적절하게 써봐 (절벽에 내던진다)’ 같은 흐름이라 절벽에 내던져지는 기분만 버텨내면 얻어가는 게 많습니다. 사실, 고등학교를 벗어난 이상 절벽에 내던져지는 기분은 익숙하잖아요?
Q. POCU 아카데미가 힘들지만 제대로 배워가는 곳으로 유명하죠 후후… POCU 아카데미를 수강하고 난 뒤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시나요
일단 프로그래밍 기초 개념들을 POCU에서 익힌 덕분에 시험대비를 별로 하지 않았고 중간고사에서 꽤 좋은 점수를 받은 과목도 있습니다. 그런 걸 다 제쳐 주더라도 저 스스로 코딩을 ‘잘’하기 위한 로드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학교 과제로 프로그래밍 하면서, 혹은 혼자 개인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효율적인 방법을 강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Q.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ㅎㅎ 그럼 추후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일단 단기적으로는 군대에 다녀온 후 프로그래밍 스펙트럼을 깊고 넓게 확장하는 게 목표입니다. 여러 공부와 POCU 아카데미 수강을 병행할 예정이고, 경제적 여건상 모든 과목의 풀코스는 어렵겠지만 영상강의는 모두 수강할 것 같아요. 장기적으로는 취업 후 실무경험을 쌓다가 ‘준비가 되었다’고 느끼는 때에 창업을 하고 싶습니다. 그게 게임회사가 될 수도 있고, 그냥 IT 스타트업이 될 수도 있겠죠. N사에서 10대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한 프로그래밍 챌린지에서, 이런 캐치프레이즈를 쓰더군요. ‘세상을 바꾸는 코딩’. 그 문구를 부끄럽지 않게 외칠 수 있는 프로그래머가 되는 게 꿈입니다.
Q. 훌륭한 프로그래머가 되시리라 믿어요 ^^ 마지막으로 미래의 POCU 수강생에게 하시고 싶은 조언, 혹은 기타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나눠주세요
도망쳐 일단 저는 아주아주 기초적인 프로그램 정도는 만들 수 있는 수준에서 시작했는데, 이 글을 읽는 분께서 정말 백지상태에서 시작한다면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할 정도로 어려울 것이라고 장담하겠습니다. COMP 1500의 선수과목으로 COMP 0000이 있음을 명심하시어 꼭 정독하고 시작하시길 바라겠습니다.일단 수강해보면 다른 과목도 수강해야겠다는 다짐이 생기는 POCU 아카데미입니다. 사실상 무료에 가까운 할인율로 양질의 강의를 제공받아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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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개발자에게 배우는 컴공수업 | 수업료는 최저시급, 난 최고연봉 | 프로그래밍 공부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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