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게임학과 재학생 인터뷰 3: 주휘중님

윤아 2020-11-09

POCU 아카데미 수강생 여러분 반갑습니다! 윤아입니다!

여러분, POCU 아카데미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가 산학 협력을 맺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죠? 게임 학과 재학생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할인 이벤트가 진행 중인데요! 이번에는 그 세 번째 주인공인 휘중 님을 소개합니다.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게임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주휘중입니다. 게임으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싶은 로망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 중입니다.

Q. 오오! 아주 멋진 로망을 가지고 계신걸요? 그렇다면 그런 로망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어떻게 프로그래밍에 입문하게 되셨죠?

좀 하찮은데요. 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으로 가졌던 핸드폰의 홍보 문구 중에 ‘국내 최초 쿼드코어 탑재’라는 게 있었어요. ‘쿼드코어가 뭐지?’ 하고 검색하고, 또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검색하다가 IT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그러다 SNS에서 IT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친구를 맺어보니 다들 프로그래밍을 하는데, 엄청 멋져 보이더라고요. 그 사람들은 중, 고등학생이었는데도 유의미한 프로젝트들을 많이 진행했었어요. 저도 배워보고 싶은데 뭐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감이 안 오더군요. 그냥 동네 도서관에서 C언어 책을 빌려와서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내내 봤던 기억이 납니다. 프로그래밍이라는 걸 처음 접하다 보니 어려웠기도 했고, 학업도 병행하다 보니 오래 걸렸던 것 같아요. 그래도 재미는 있어서 프로그래머로 진로를 확실하게 정했었습니다.

Q.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주도적으로 프로그래밍을 공부하셨다니, 대단하세요! 그럼 POCU 아카데미는 어떻게 알게 되신 거예요?

아무래도 포프 님의 영향이 컸죠. 고등학생 때 포프 님의 유튜브 영상이 추천목록에 떠서 봤던 적이 있어요. 프로그래밍에 대한 지성과 자신감 있는 말투에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었던 고등학생으로서 포프 님에 대한 일종의 존경심 같은 게 있었고요. 그런데 웬걸, 포프 님이 강의하는 POCU 아카데미가 생기지 뭐예요? 그런데 또 세상에, 저희 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할인행사를 하잖아요! 그렇게 알게 된 거죠.

Q. POCU 아카데미에서 어떤 과목을 수강하셨나요?

'COMP1500: 실무 프로그래밍 입문(C#)' 과목을 수강했습니다. 제가 프로그래밍 포트폴리오로 게임학과에 겨우 합격하긴 했는데, 갓 고등학생 끝난 사람들끼리 경쟁해서 그런 거지 저 스스로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본기를 확실히 다져줄 수 있는 강의를 기대했고요. 결과적으로 아주 기초적인 클래스 개념이나 ‘아니 이런 거 배웠다 어디에 써?’ 싶었던 것들의 용도를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가끔씩 프로그래밍 교재를 보다 보면, ‘이 문법은 이렇게 쓰면 이렇게 돼.’ 수준으로만 알려주는 경우가 있는데 POCU에서는 ‘이 문법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려고 나온 거고, 이렇게 써. 근데 이런 건 주의해야 해. 자, 이제 니가 적절하게 써봐 (절벽에 내던진다)’ 같은 흐름이라 절벽에 내던져지는 기분만 버텨내면 얻어가는 게 많습니다. 사실, 고등학교를 벗어난 이상 절벽에 내던져지는 기분은 익숙하잖아요?

Q. POCU 아카데미가 힘들지만 제대로 배워가는 곳으로 유명하죠 후후… POCU 아카데미를 수강하고 난 뒤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시나요?

일단 프로그래밍 기초 개념들을 POCU에서 익힌 덕분에 시험대비를 별로 하지 않았고 중간고사에서 꽤 좋은 점수를 받은 과목도 있습니다. 그런 걸 다 제쳐 주더라도 저 스스로 코딩을 ‘잘’하기 위한 로드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학교 과제로 프로그래밍 하면서, 혹은 혼자 개인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효율적인 방법을 강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Q.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ㅎㅎ 그럼 추후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일단 단기적으로는 군대에 다녀온 후 프로그래밍 스펙트럼을 깊고 넓게 확장하는 게 목표입니다. 여러 공부와 POCU 아카데미 수강을 병행할 예정이고, 경제적 여건상 모든 과목의 풀코스는 어렵겠지만 영상강의는 모두 수강할 것 같아요. 장기적으로는 취업 후 실무경험을 쌓다가 ‘준비가 되었다’고 느끼는 때에 창업을 하고 싶습니다. 그게 게임회사가 될 수도 있고, 그냥 IT 스타트업이 될 수도 있겠죠. N사에서 10대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한 프로그래밍 챌린지에서, 이런 캐치프레이즈를 쓰더군요. ‘세상을 바꾸는 코딩’. 그 문구를 부끄럽지 않게 외칠 수 있는 프로그래머가 되는 게 꿈입니다.

Q. 훌륭한 프로그래머가 되시리라 믿어요 ^^ 마지막으로 미래의 POCU 수강생에게 하시고 싶은 조언, 혹은 기타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나눠주세요.

도망쳐 일단 저는 아주아주 기초적인 프로그램 정도는 만들 수 있는 수준에서 시작했는데, 이 글을 읽는 분께서 정말 백지상태에서 시작한다면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할 정도로 어려울 것이라고 장담하겠습니다. COMP 1500의 선수과목으로 COMP 0000이 있음을 명심하시어 꼭 정독하고 시작하시길 바라겠습니다.일단 수강해보면 다른 과목도 수강해야겠다는 다짐이 생기는 POCU 아카데미입니다. 사실상 무료에 가까운 할인율로 양질의 강의를 제공받아 기쁘네요.